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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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우리의 목표는 딱 하나입니다.
"조합원의 이익과 명품 아파트를 만들어 성공한 재건축의 신화를 창조하는 일입니다."

■ 조합장 인사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합장 김영일입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을 지지해 주시고, 재건축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해 주시는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조합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난관과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 길을 걸어왔고, 이제는 그 결실이 하나씩 눈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시선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은 우리 재건축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우선, 현대건설과의 시공자 가계약 체결을 통해 우리 사업은 확실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시공 파트너를 바탕으로 조합은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 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실질적인 사업의 성과를 조합원 여러분께 체감으로 드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129명의 대의원을 새롭게 선출하며 사업 추진의 조직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는 조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조합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더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합장으로서 저는 단순히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 재건축이 조합원 여러분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법·제도 개선을 위한 각종 전문가 포럼에 참여하고,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를 위한 전국재건축조합연대 회의에도 적극 참석하며, 제도적 장벽을 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의 경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외부 활동도 조합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조합은 통합심의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사업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그리고 실질적인 철거, 이주로 이어지는 핵심 절차에 진입하게 됩니다.

현재의 계획대로라면 2027년 초 이주를 목표로 모든 일정이 촘촘히 준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준비 또한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여러분, 재건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조합과 조합장에게 주어진 책임도 막중합니다. 그러나 저와 조합 집행부는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투명하고 성실한 자세로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이제는 확신을 품고 나아갈 시간입니다. 조합의 모든 걸음은 오직 조합원 여러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것입니다. 끝까지 믿고 함께해 주신다면, 반드시 그 믿음에 보답하는 결과로 찾아뵙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06. 20.

조합장 김 영 일 배상